청주금천동 난방 취약계층 저소득 6가구 후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제이티에스(이사장 법륜스님)청주지부는 지난 28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연제완) 난방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300장씩을 지원했다.
사단법인 한국제이티에스는 국제기아, 질병, 문맹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1993년 설립된 이후 국외 및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해왔다.
한국제이티에스 관계자는 “특별히, 올 겨울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에 대한 연탄지원사업이 3분의1로 줄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지원하기로 하였다”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는 금천동 주민을 비롯한 관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연제완 금천동장은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연탄을 후원해준 한국제이티에스에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금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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