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독거노인 12가구에 반찬 전달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자원봉사대(대장 한주연)는 지난 27일 사직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독거노인 12가구에게 전달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사직1동 자원봉사대, 관내 저소득독거노인가구에게 반찬 전달. '사진=사직1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사직1동 자원봉사대, 관내 저소득독거노인가구에게 반찬 전달. '사진=사직1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반찬 지원은 관내 제일새마을금고와 하이닥의원에서 각각 매월 10만원씩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대원들이 닭볶음탕, 두부조림, 멸치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주연 자원봉사대장은 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 흘리는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1동 자원봉사대는 어머니 손맛 온정 더하기뿐만 아니라 사랑의 밥차, 농촌일손돕기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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