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청주아리울봉사단(단장 최충진)은 지난 26일 새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수지 정화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아리울봉사단,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캠페인 저수지 정화활동 기념사진.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아리울봉사단,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캠페인 저수지 정화활동 기념사진.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청주아리울봉사단 단원(단장 최충진) 엄지어린이집(원장 김서연), 늘열린어린이집(원장 최병순), 내덕어린이집(원장 전오숙), 율량1어린이집(원장 민영희) 4군데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정정순 국회의원(청주시 상당구)4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 쉼터 중 하나인 명암저수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아리울봉사단,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캠페인 저수지 정화활동.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아리울봉사단,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캠페인 저수지 정화활동.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추석을 앞두고 쌀쌀해진 아침 날씨 속에도 캠페인 참석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저수지 둔치로 떠내려온 폐비닐과 PET, 생활폐기물 등 50L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아리울봉사단,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캠페인 저수지 정화활동 기념사진.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아리울봉사단,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캠페인 저수지 정화활동 기념사진.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최충진 단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봉사활동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너나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명소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시민여러분도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유산을 소중히 가꾸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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