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구청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 설치. '사진=상당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구청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 설치. '사진=상당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구청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

이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근거리에서 마주 보며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비말감염의 우려가 있어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고, 민원창구에 설치된 가림막은 총 16개이다.

 

투명 아크릴로 제작된 가림막은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비말이 튀는 것을 막아줘 민원인과 공무원의 심리적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당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당구는 구청 입구에 체온계를 이용해 방문객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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