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진천.으성 혁신도시 민간시험연구소 화재 현장
[충북.세종=청주일보] 진천.으성 혁신도시 민간시험연구소 화재 현장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신종코로나로 혼란이 지속된 상황에서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진천.음성 혁신도시 진천군 덕산면 한국생활환경시험 연구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25일 오후 8시 28분에 발생해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9시 10분경 초기 진압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시 불길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 30분경 한전에 화재사실을 통보해 전원을 차단 했으며 36분에 선착대(음성중앙 3호외 19대, 소방인력 41명)가 도착해 화재 진압을 했으며 초기진압되던 불길이 다시 거세져 오후 9시 50분경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근 진천소방서, 인근 소방서에서 전 소방대원들이 혁신도시로 총 출동했으며 총력 화재 진압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진천 음성 혁신 도시 생활 환경 연구원 화재 현장

화재는 민간기업인 생활환경시험 연구시험실 2층 액시포에서 발화돼 현재 진화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후 피해상황이나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가 끝난 후 공식 발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연구소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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