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최지만 시즌 첫 멀티히트
`감 잡은' 최지만 시즌 첫 멀티히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8.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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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서 안타 3개
타율 0.133→ 0.189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에서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두 타석 연속 2루타를 때려낸 최지만은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

탬파베이는 7이닝으로 치러진 더블헤더 1차전에서 4대 8로 졌다.

최지만은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5대 3으로 승리, 설욕에 성공했다.

더블헤더 1~2차전에서 7타수 3안타를 때려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33에서 0.189(37타수 7안타)로 올라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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