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플랜’ 언론 브리핑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예타대상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자연적인 측면을 예타의 잣대로 측정하는 현실을 지적한 이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대통령, 도지사, 시장의 공약사항인 만큼 국가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관련한 예타는 지난해 11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 결과가 안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예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중앙부처의 일이다 보니 답답한 면이 많다”면서 “최대한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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