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1~22일 이틀에 걸쳐 증평과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면서 모두 3명으로 늘었다.
8일 오전 청주에서 충북 8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8일 오전 청주에서 충북 8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0대 A씨는 지난 5일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이틀 뒤인 7일 청주 효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한 결과 8일 오전 9시 30분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충북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충북도와 청주시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에 따라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충북 81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

❍ 8.3.(월) 08:00~12:00 냉경어린이공원 (도보,마스크착용/소독완료)

❍ 8.4.(화) 자택

❍ 8.5.(수)

- 08:00~12:00 냉경어린이공원 (도보,마스크착용/소독완료)

- 17:20~18:10 청주시 흥덕구 강남면옥 (도보,마스크착용/소독완료)

❍ 8.6.(목) 자택

❍ 8.7.(금)

- 08:00~12:00 냉경어린이공원 (도보,마스크착용/소독완료)

- 14:00~14:20 00의원 (도보,마스크착용/소독완료, 접촉자조사완료)

- 14:20~15:00 00병원 이동 (119 구급차 이용)

- 15:00~17:00 00병원 선별진료소→자택 이동 (자녀차량)

- 17:00~자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 (3판)에 따라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며 해당 공간 내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고 방역조치가 완료된 경우 공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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