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선의위민행정]행정사가 말하는 행정사 이야기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메이커스의 유튜브 방송 충북메이커스TV가 신년 들어 새롭게 신설한 ‘유광선의위민행정’ 프로에 출연한 유광선(사진·영상) 행정사는 3000여가지의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전국 변호사 등록수의 3분의 1에 불과한 행정사의 비전이 밝다고 소개했다.
유 행정사는 전국적으로 변호사 3만여명 시대에 행정사 등록수는 3분의 1도 안 되는 9000여명이고, 이 중 실제 국가고시에 합격해 활동하는 인원은 3000여명이 안 되는 2126여명에 불과한 만큼 3000여 가지의 일 중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골라서 전문화 시키거나 새로운 일거리를 개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행정사는 근속 15년 이상 고위직 행정 관료가 정년 후 개업하는 경우와 국가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퇴직공직자는 갈 곳이 많고, 연금 생활자이기 때문에 행정사 사무실을 오픈하는 경우가 제한적이라 고시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설명이다.
행정사는 △일반행정사 △기술(해사) 행정사 △번역 행정사로 나뉘는데 90% 이상은 일반 행정사로 각종 행정민원 이의신청서 작성이나 산업재해업무 처리, 각종 인허가, 출입국 업무(비자 발급과 변경), 특허 출원 서류 작성, 혼인신고 위임사무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 유 행정사는 격주로 ‘유튜브 충북메이커스TV-유광선의위민행정’을 통해 각종 행정민원 해결을 위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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