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19일 오후 맹경재(왼쪽 첫번째) 경제통상국장의 수행을 받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점착테이프를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는 세일하이텍을 찾아 격려했다.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지난해 8월 19일 오후 맹경재(왼쪽 첫번째, 현재 재난안전실장) 경제통상국장의 수행을 받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점착테이프를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는 세일하이텍을 찾아 격려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26일 열린 6차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원회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전국 12개 산업단지 후보지 중 충북 이차전지를 비롯한 경기 반도체, 충남 디스플레이, 전북 탄소소재, 경남 정밀기계 등 5개 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충북은 지난 6월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파워로직스, ㈜아이티엠반도체 등이 위치한 오창과학산단 일원을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최고수준의 소부장 집적화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육성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산업부와 협의해 특화단지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충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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