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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충주박물관, 유아 프로그램 <고고! 선사마을> 참여기관 모집 외 (4월30일 종합)

 

충주시, 맨발 걷기 활성화 협약 체결

시민과 함께 가꾸는 맨발길, 안전한 걷기 환경 조성 약속 -

 

충주시는 29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지회장 유승호)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맨발 산책로 유지 관리 상호 협력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걷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 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 길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호암지를 비롯해 탄금대, 대가미공원, 시민의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시, 신규직원 대상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

- 2019년 전직원 관람 이후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직원 425명 참석 -

 

 

충주시는 429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 2019년 전직원 관람 이후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직원 425명이 참석한다.

 

충주시 칠금1140(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105일 개관하여 201912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평일 오전 930부터 오후 5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 방법 교육 -

 

 

충주시는 지난 22일과 292차례에 걸쳐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유경규, 홍선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도 함께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켜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관 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및 사용 안내 등 적절한 응급처치 지원을 해야 한다.

 

한편, 충주시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 307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딸기 청년농업인 위한 교육 앞장서!

- 청년 딸기농가 농장관리부터 판매를 위한 포장재 제작 실습교육 까지 종합선물세트 -

 

 

충주시가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단순히 수확 후 농장 관리 기술 등의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의 브랜딩 및 포장재 디자인 기획 후 제작 실습까지 연결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에게 통합적인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청년농업인의 폭발적인 교육 요청으로 5월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장재 디자인 제작 컨설팅을 진행한 후에 로고, 홍보물, 포장재를 제작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하였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작목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과정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 운영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5() 함께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는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편지쓰기’, ‘가족 얼굴 그립톡 만들기’, 11동생과 함께 만드는 커스터드 인절미 만들기함께 즐기는 신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25가족과 함께 만드는 과자기차 만들기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jyouth.kr)를 참고하면 된다.

 

2024년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선진지 견학 진행

-방재단 역량 강화 안전 체험 교육 실시-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수덕)29일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61명은 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천안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화재안전 등 사회재난 체험과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 체험을 실시하였다.

 

한수덕 단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방재단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협동심을 다질 수 있었다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충주시 만들기를 위해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857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된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름철 풍수해 및 겨울철 폭설 등 각종 재난에 최선을 다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 재난 예방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박물관, 유아 프로그램 <고고! 선사마을> 참여기관 모집

- 오는 53일까지 접수, 5세 유아 기관 13곳 모집 -

 

 

충주박물관(관장 정해성)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기관 13곳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고고! 선사마을>을 주제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선사 요정들과 함께 선사시대의 다양한 자연생활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는 선사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어 1회차는 유아 기관에서 23회차는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운영된다.

 

박물관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수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모집 대상 13곳을 선발한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역사, 문화, 예술 등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52일과 3일 이틀간 이메일(cj_museum@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4월 청결의 날 활동

- 깨끗한 교현안림동 만들기 대청소 -

 

 

충주시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우)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5개 직능단체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29일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직능단체원 등은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및 교현천 산책로로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결 활동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은 이번 청결 활동을 통해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워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이번 청결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위한 온정의 손길 지속되는 충주시

다원봉사회, 옹골명가, 다온봉사회 및 촌김치 등 나눔 동참 -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빛나게 하고 있다.

 

충주시 다원봉사회(회장 박경택)29일 문화동의 경로당 4개소에 빵과 우유 100개를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전했다.

 

다원봉사회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빵과 우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봉방동에 위치한 옹골명가(대표 천인호)29일 봉방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옹골명가는 봉방동 관내 11개 경로당을 번갈아 가면서 매월 1개 경로당 어르신 30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다온봉사회(회장 주유진)는 충주시 연수동 소재 촌김치(대표 류관형)와 함께 29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초대해 식사대접을 하였다.

 

이날 다온봉사회와 연수동 촌김치는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찌개와 불고기, 과일, , 주전부리 등을 준비하여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기타와 하모니카 공연 등을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온봉사회는 어르신들에게 요실금청결용품과 사과비타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다원봉사회, 옹골명가, 다온봉사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