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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청주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청주✕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전대미문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탄생! 외 (5월17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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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5월 정기회의 개최

-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일정 확정 등 논의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조병식)는 17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회 구성에 따라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추진과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일정, 시협의회 임원회의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많이 꺾이면서 그 동안 미진했던 주민자치 활동들도 기지개를 켤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생활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식 협의회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기능이 활성화 되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청주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청주✕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전대미문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탄생!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정규 편성

-이달부터 마지막 수‧목요일 문화제조창서 미디어체험‧전시관람‧예술교육 종합선물세트로

–도내 초‧중학교 및 단체 대상 18일~20일 선착순 접수

 

문화제조창 3대 기관이 만나니, 전대미문의 전대미2문이 탄생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고광연, 이하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장 윤범모)가 이달부터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 전대미2문(이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은 3개 기관이 함께 자리한 문화제조창에서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미디어]와 [미술]과 [문화]의 만남을 즐겨보자는 함축적 의미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체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함께하는 [미술전시 관람] ▶청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동부창고 아트라운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전시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종합선물세트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4차례 시범운영과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정규 편성한 것으로, 올해는 5~6월과 9~11월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마지막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씩 총 10차례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운영한다. 체험‧전시‧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월, 각 기관의 기획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내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신청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은 5월 25일(수)과 26일(목), 6월 29일(수)과 30일(목)에 운영하는 4차례 프로그램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8일(수)~20일(금) 사흘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중학교, 단체 등은 신청링크(https://forms.gle/X6obQjU2h9kjVs9w6)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43-715-696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공동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문화재단은 “서로 다른 3개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전대미문’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 문화제조창을 무대로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내일의 꿈을 새롭게 그려나갈 수 있는 ‘전대미2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확대

- 단체관람 허용 및 관광문화해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코로나19 이후 제한했던 단체 관람, 관광문화해설, 체험 등을 허용해 박물관 운영을 확대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체관람이 제한되어 왔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단체관람을 허용한다.

 

또한,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관광문화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도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 해설은 정기적으로 매일 4회(9:30, 10:30, 13:30, 14:30) 운영하고, 전화 사전예약(☎043-201-4266)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올해 초 우리 인쇄문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인터랙티브, 증강현실, 모션인식 등 실감콘텐츠 기술 선보여 3개의 공간에서 관람객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머그컵 전사 체험, 나만의 일기장 체험, 월별 원데이 클래스(무드등·달력, 3D펜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관람할 수 있는 사이버 스마트 박물관을 운영(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 앱 다운)하고 있다.

 

이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박물관 각 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전경을 찍은 파노라마 VR이 수록되어 직접 박물관에 오지 않더라도 관람이 가능하다.

 

‘청주와 직지’, ‘흥덕사 이야기’, ‘금속활자 제작방법’등의 다양한 영상이 수록되어 있어 직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번역 서비스도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모든 관람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입장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체 관람과 기타 안내는 전화(☎043-201-426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청주를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이자 문화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확대해 관람객들을 위한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