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업체 휴젤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영입했다.
휴젤은 30일 오전 강원도 소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22기 재무제포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차석용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이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차석용 기타비상무이사는 LG생활건강 최장수 CEO로 입수합병(M&A) 전문가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연임 중 CNP차앤박화장품, 피지오겔 등 M&A를 성사시켰다.
앞서 휴젤은 지난 9일 차 전 부회장을 영입했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사내이사처럼 회사에 상근하지 않으면서도 사외이사처럼 선임을 위한 자격에 제한이 없는 이사다.
한편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은 주당13만531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30일부터 2029년 3월30일까지로 정해졌다. 주식매수선택권 수량은 행사시점 기준 회사 발행주식 총수의 1%에 해당하는 보통주식으로 정해졌다. 행사시점에 수량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선임된 차석용 기타비상무이사는 LG생활건강 최장수 CEO로 입수합병(M&A) 전문가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연임 중 CNP차앤박화장품, 피지오겔 등 M&A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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