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소속 대학생선플기자단(회장 김나영 성균관대 학생)과 대신중·고등학생 선플누리단 학생 40여 명은 14일,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시민들에게 6월 1일 개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공명선거 및 사전투표(5/27~28) 안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개최한 대학생선플기자단 및 중고등학생 선플누리단 학생들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을 개최한 대학생선플기자단 및 중고등학생 선플누리단 학생들

이날 공명선거 선플 캠페인에 참여한 선플운동 참여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공명선거 응원 선플 메시지’ 서명을 받고, 사전 투표일(5/27~28)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며, ‘교육감 선거는 기호와 정당명이 없다’는 내용 등을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나영 대학생선플기자단 회장은 “코로나로 진행이 어려웠던 거리캠페인을 학생들과 다시 준비하여 거리로 나왔는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고, 이윤민 고려대학교 학생은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뜻이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일과 이번 투표의 특이한 점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기 선플기자단 지도교사 (대신중학교 교사)는 “선플운동 참여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이 유인물 등을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선플공명선거 취지를 알리는 거리캠페인에 나섰다”며, “앞으로 선플공명선거 캠페인을 더욱 활발히 전국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고,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중앙대 석좌교수)는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은 긍정에너지를 확산시키고, 사회갈등비용을 크게 감소시켜 우리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근거없는 비방 대신 정책 선거를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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