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아산,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 아산데스크
  • 승인 2021.01.27 0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264개 공공기관 대상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시는 평가대상에 처음 포함된 지난 2018년 3등급 이후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평가항목 중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공직 내외의 부패행위를 제도적으로 원천 차단하고, 민관이 함께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시는 지난해 반부패·청렴 아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청렴 서한문 발송 등 전 공직자 참여의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시민 참여를 확대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 청렴 캠페인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각급 기관이 지난 1년간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별 평가를 통해 5개 등급(1~5등급)으로 분류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