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 투자플랫폼 '오르락'과 금융투자 제휴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계좌개설, 주식거래 등 비대면 금융투자 서비스를 오픈 API 기반으로 투자플랫폼 '오르락' 앱에 탑재해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오르락' 앱은 타인에이아이가 제공하는 커뮤니티 중심 투자플랫폼이다.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종목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투자자간 채팅도 가능하다.

KB증권은 자체 구축한 오픈 API 기반 BaaS(Banking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해 '오르락' 앱 내 신규 계좌개설, 주식거래, 잔고조회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오르락' 앱과 함께 커뮤니티 중심의 건전한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투자를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 NH투자증권 임직원, 헌혈 행사 참여

NH투자증권은 28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 140여명이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4층 그랜드홀2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올해 들어 두번째로, 정 사장은 앞선 2월 헌혈행사에도 동참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2015년부터 매년 3회씩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극심해 의료현장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면서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개최

삼성증권은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를 30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언택트 컨퍼런스는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국내·외 시황에서부터 개별 섹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현재 시장을 아우르는 주요 이슈들에 대한 전략을 공유한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인 리서치센터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 EV/모빌리티 담당 임은영 수석 연구위원,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TECH 담당 이종욱 수석연구위원이 출연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본격적인 긴축의 시대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하반기 핵심 투자 아이디어 셋! △인싸의 시대! △Bofa의 도발적 시장 전망, 10월부터 미국은 대세상승장? △테슬라 제국건설에 동참하라!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1일부터 29일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고객에게는 30일 당일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링크(URL)가 제공된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기준 금리 0.75% 인상 이후, 시장이 본격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긴축의 시대에 알맞는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현황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