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이해림 의원,"행신동 평생학습관과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 경제성으로 사업 중단?" 질의

제275회 본회의 ‘시정질문’...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시켜 줄 것 촉구
기사입력 2023.06.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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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이해림 의원이 6월 2일 열린 제275회 본회의에서 ‘시정질의’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이해림 의원은 6월 2일 열린 제275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가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인 행신동 평생학습관과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이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이 중단됐다는 진위와 건립안에 대한 재검토 지시가 누가 어떤 이유로 한 것인지, 재검토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또, 2020년 9월 공모 선정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2022년 7월 시공사가 선정되었지만, 공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에게 약속한 행신동 평생학습관과 장애인 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하루빨리 추진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지식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2018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절차가 진행 중이나, 민원 제기로 공사가 중단·지연되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하였으며, 현재 시 정책 방향과 경제적 여건,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건축물의 운영 등 전반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건립안 재검토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고 조만간 최선의 방향으로 검토 완료하여 평생학습관과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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