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미서 실종된 30대 4일째 수색 중
(서산=뉴스포탈)=경찰은 해미면 홍천리 일원에서 지난 17일 실종된 김모(35)씨를 찾기 위해 4일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단서조차 찾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경 고북면 정자리 친가에 농사일을 도우러 간다며 아내에게 문자를 남긴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가족은 17일 아침 9시경 김 씨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부터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또 키 170cm, 보통체형, 얼굴 둥근형, 머리 긴편, 캐추얼 차림, 상의 검정색 계통 반팔티, 하의 운동복 긴 바지 차림의 김 씨를 찾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인력 700여 명과 드론 등 수색장비를 동원, 해미면과 고북면 일원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에는 한국인명구조견 5마리를 투입,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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