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한 핵심 인재들이 정부와 유관 기관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은 오는 2월 2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제6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이사(왼쪽), GC녹십자 이재우 전무◆이성욱 대표·이재우 전무, 난치병 치료제 및 탄저 백신 공로 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로는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이사와 GC녹십자 이재우 전무가 최종 확정됐다.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는 난치성 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며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K-바이오'의 경쟁력을 입증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GC녹십자 이재우 전무는 국산 39호 신약인 유전자 재조합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의 세계 최초 개발과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이끌며 국가 보건 안보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포상은 혁신 신약 개발에 성공하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을 받은 (왼쪽부터)벨루션 안용훈 대표이사, 옙바이오 정인호 사장, GC녹십자 강지은 차장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을 받은 (왼쪽부터)드림씨아이에스 이재범 이사, 씨앤에스알 최미영 대표이사, 아델 윤승용 대표이사, 알지노믹스 홍성우 부사장◆실용화 연계 이끈 전문가 7명,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수상
제약산업의 혁신 성과를 실제 시장 가치로 연결하는 데 기여한 전문가들을 위한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표창식에서는 총 7명의 전문가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는 △안용훈 벨루션 대표이사 △정인호 옙바이오 사장 △강지은 GC녹십자 차장 △이재범 드림씨아이에스 이사 △최미영 씨앤에스알 대표이사 △윤승용 아델 대표이사 △홍성우 알지노믹스 부사장이다.
이들은 신약 및 개량신약의 'R&D 전략기획', '인허가', '사업개발', '글로벌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실용화 연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5년 포상 실시 이후 올해까지 총 66명의 전문가가 이 상을 받으며 산업계의 허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 이번 수상자들은 우리나라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계의 연구개발 의욕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