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x삼송빵집 협업 포스터. (오뚜기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1957년부터 대구에서 빵을 구워온 삼송빵집에 오뚜기의 카레·케챂·마요네스가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이 탄생했다.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식탁과 간식 시간을 함께해온 두 브랜드가 각자의 대표 제품을 결합해 카레고로케와 샌드, 브레드 등 5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오뚜기는 대구 대표 로컬 베이커리 브랜드 '삼송빵집'과 손잡고 오뚜기 카레·케챂·마요네스를 활용한 협업 메뉴 5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957년 삼송빵집과 오뚜기의 만남...익숙한 맛 새롭게
이번 협업의 키워드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맛의 만남'이다. 삼송빵집은 1957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대구의 대표적인 로컬 베이커리 브랜드로, 오뚜기는 삼송빵집의 빵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카레와 케챂, 마요네스를 접목했다.
두 브랜드 모두 소비자에게 친숙한 맛을 오랫동안 이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뚜기는 이러한 접점을 활용해 익숙한 제품을 단순히 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베이커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전용 카레 소스 따로 만들었다...'숙성크림 카레고로케'
협업 메뉴는 모두 5종이다. 대표 메뉴인 '숙성크림 카레고로케'에는 이번 협업을 위해 별도로 개발한 삼송빵집 전용 카레 소스를 사용했다. 오뚜기 카레의 특징을 삼송빵집의 베이커리 메뉴에 맞게 구현하기 위해 전용 소스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케챂과 마요네스를 활용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사라다샌드', '함바그샌드', '감자에그샌드', '양파브레드' 등으로 구성해 카레뿐 아니라 오뚜기를 대표하는 소스 제품을 다양한 빵과 연결했다.
고로케와 샌드, 브레드처럼 소비자에게 익숙한 베이커리에 카레·케챂·마요네스를 접목하면서 두 브랜드가 오랫동안 쌓아온 친숙함을 새로운 메뉴로 풀어냈다.
용산역서 먼저 맛본다...10월 직영 16개 매장 판매
정식 판매에 앞서 소비자들이 협업 메뉴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팝업 매장도 마련했다. 삼송빵집 용산역점에서는 18일부터 팝업 매장을 운영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협업 메뉴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삼송빵집 직영 16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매장에서는 메뉴 판매뿐 아니라 두 브랜드의 협업 콘셉트를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상품 진열과 디스플레이 등 공간도 테마형으로 꾸민다.
오뚜기는 제품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매장 경험을 결합해 소비자들이 두 브랜드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식품과 로컬 베이커리의 결합이라는 점을 매장 곳곳에서 전달한다는 취지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삼송빵집과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마련했다"며 "카레와 케챂, 마요네스가 베이커리와 어우러진 메뉴를 통해 두 브랜드가 만들어낸 특별한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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