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사 소조석가여래삼존불상 [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서운산 청룡사(주지 탄하 스님)는 21일 오전 10시 대웅전 소조석가여래삼존상에 대한 개금불사 및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번 법회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스님, 불자 등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야단법석으로 진행됐으며, 삼존불 개금불사를 원만히 회향했다.
행사는 불교합창단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독송, 육법공양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두 손을 모아 가정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했다.
청룡사 대웅전은 그동안 안성시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수년간 보수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과 함께 점안식을 갖게 됐다.
▲점안식에 동참한 불자들 탄하 스님은 “불보살님의 가피와 불자들의 원력으로 삼존불 개금불사를 원만히 회향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천년을 기원하며 7일간 기도를 봉행하니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자랑인 청룡사에서 뜻깊은 불사가 봉행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청룡사가 시민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많은 불자들이 찾는 도량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도회 관계자도 “점안 법회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중한 인연인 만큼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 한편, 서운산 청룡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사찰로 안성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이며, 깊은 산세와 어우러진 수행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대웅전에 봉안된 소조석가여래삼존상은 조선 후기 불상 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재로 평가받아 보물로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사찰 내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전통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
▲법석에 동참한 스님들과 불자들
▲육법공양
▲청룡사 주지 탄하 스님
▲김보라 안성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