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 강당에서 열린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문진섭(가운데)과 사혁 상임이사,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로 유제품 시장 경쟁 환경이 변하는 가운데 유업계가 유통망과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5일 대리점인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본조합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과 사혁 상임이사,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서창훈 가공품고객센터협의회장,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우유고객센터 1,021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5개소가 협약에 참여했다.
양측은 계약의 공정성 확보와 법 준수, 상생협력 등을 추진하고 영업 경쟁력 개선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에 따른 경쟁 심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유업계의 유통망 관리 전략도 경영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문진섭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센터가 현장을 지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로서 동반성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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