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진컵 오픈볼링대회 모습. /사진=KPBA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최우섭이 '2026 울진대게컵 전국오픈볼링대회' 남자부 TV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17일 경북 울진군 연호체육공원 울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준결승 2그룹 경기 결과, 최우섭은 7게임 합계 1624점(평균 232.0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조영빈은 합계 1621점(평균 231.6점)을 적어내 2위에 올랐다.
두 선수 최종 격차는 3핀이다. 최우섭은 5게임 합산 1079점을 기록해 조영빈(1178점)에게 99핀 뒤졌다. 반전은 마지막 두 게임에서 일어났다.
최우섭은 6게임 279점, 7게임 266점을 쳐 545점을 보탰다. 반면 조영빈은 228점과 215점을 더해 합계 443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최우섭이 102핀 차이를 극복하고 최종 합계 3핀 우위를 점했다.
조영빈은 7게임 내내 200점 이상 고른 득점력을 보여줬다. 247점을 시작해 248점, 232점, 231점, 220점, 228점, 215점을 차례차례 생산했다. 꾸준히 점수를 누적해 TV 파이널 진출 커트라인 2위 자리를 지켰다.
방영훈은 1611점(평균 230.1점)을 기록해 3위에 랭크됐다. 2위 조영빈 턱밑 10핀 차이까지 좁혔다. 첫 게임 171점 부진을 극복하고 247점, 236점, 206점, 255점, 237점, 259점 뒷심을 발휘했다. 마지막 게임 259점 고득점 달성 결실을 맺었으나 TV 파이널 진출선 안에 들지 못했다.
임동성은 1606점을 받아 4위에 안착했다. 강주명이 1574점 5위, 박상필14가 1573점 6위를 마크했다. 정준영은 1558점 7위, 박효진은 1557점 8위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박지훈은 1552점 9위, 이명훈은 1545점 10위를 기록했다.
백안근은 첫 게임 300점 만점을 기록해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준결승 2그룹 전체 단일 게임 최고점이다. 백안근은 후속 게임에서 200점, 182점, 207점, 212점, 180점, 237점 획득 후 최종 합계 1518점(평균 216.9점) 12위 성적을 남겼다.
준결승 2그룹 상위 2명 최우섭과 조영빈은 1그룹 상위 2명 생존자와 남자부 TV 파이널 우승컵 쟁탈전을 벌인다. 남자부 개인전 우승 상금액은 1500만 원, 준우승 상금액은 750만 원이다.
울진군체육회 주최 아래 울진군볼링협회, 사단법인 한국프로볼링협회(KPBA) 주관 하에 열리는 2026 울진대게컵 전국오픈볼링대회는 남자부 준메이저, 여자부 스탠다드급 규모 대회다. 총상금 1억 400만 원 규모다. 남자부 6500만 원, 여자부 3500만 원, 전국 예선 400만 원 상금을 배분했다.
여자부 일정은 18~19일 본선 진행 후 20일 28명 준결승 7게임 일정을 치른다. 상위 2명 선수가 TV 파이널 진출 혜택을 챙긴다.
남녀 TV 파이널 및 단체전 경기 일정은 21일 열린다.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하며, AsportsTV는 10월 녹화 중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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