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진컵 프로볼링대회 경기 모습. /사진=KPBA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2026 울진 대게컵 전국오픈볼링대회' 남자부 1그룹 본선 라운드가 종료돼 준결승 무대를 밟을 28명의 명단이 윤곽을 드러냈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울진 대게컵 전국오픈볼링대회는 경북 울진군 연호체육공원 울진볼링경기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지고 있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 남자부 1그룹 본선은 총 140명이 조별 10게임 합산 성적을 놓고 치열한 핀 싸움을 벌였다 각 조 상위 7명씩 총 28명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남자부 2그룹도 140명이 출전해 동일한 룰을 적용해 28명을 선발한다.
1그룹 준결승 명단에는 강희원, 김경범, 김진호, 김태인, 박종국, 이승훈 등 내로라하는 프로 선수 26명이 대거 합류했다.
아마추어 신분인 박경철과 이재건도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28인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예고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28명은 7게임을 소화하고, 이 중 최상위 성적을 기록한 2명만이 좁은 문을 뚫고 TV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한다.
남자부 총상금은 65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5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750만 원이 돌아간다.
특히 아마추어 선수가 TV 파이널 진출에 성공할 경우 2026년도 프로볼러 선발전 실기 테스트를 면제받는 파격적인 특혜가 주어진다.
여자부 본선은 18일과 19일에 열리며, 20일 치러지는 준결승에서 28명이 7게임을 소화해 상위 2명이 결승에 오른다.
여자부 챔피언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남녀 개인전 외에 3인 1조로 구성된 단체전도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본선 30게임 점수를 합산해 상위 2개 팀을 가린 뒤, 결승전에서는 3인조 베이커 포맷을 적용해 챔피언을 결정짓는다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TV 파이널 무대는 21일 낮 12시 50분부터 SBS Sports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AsportsTV가 녹화중계한다.
sangsangba@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