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포커투어(APT) 인천 메인이벤트 대회 모습. /사진=ATP 공식 홈페이지 캡처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아시안포커투어(APT) 인천 메인이벤트 대회가 1393엔트리를 기록, 지난 대회 성적을 새롭게 경신했다.
총상금 214만 8960달러(약 30억 854만 원) 규모를 달성했고, 중국 덩위쉬안이 데이2 종료 기준 105만 2000칩을 확보해 전체 선두에 등극했다.
13일 APT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393엔트리는 인천 개최 국제 포커 토너먼트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 개최 APT 메인이벤트 전체 기록과 비교할 때 참가 인원, 총상금 모두 3위에 랭크됐다.
총상금은 당초 보장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두 배를 웃도는 액수다. 상금권 진입 인원은 207명이다. 최소 상금은 2700달러(약 379만 원)에 달한다.
챔피언은 37만 4085달러(약 5억 2372만 원)를 획득한다. 상위 3명에게 오는 11월 APT 챔피언십 메인이벤트 출전권(1만 달러 상당)가 지급된다.
데이2 일정은 12일 오전 11시에 막을 올렸다. 데이1 생존자 419명이 복귀했고, 등록 마감 전 216엔트리가 추가됐다. 레벨 11 종료 시점에 최종 1393엔트리가 확정됐다.
상금권 진입 직전 버블 다툼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지속됐다. 중국 리푸 황이 자국 동료 하오후이 마에게 패배해 탈락의 쓴맛을 봤다. 버블 종료 시점 남은 207명 전원이 상금 확보에 성공했다.
선두 덩위쉬안은 생존자 중 유일하게 100만 칩을 넘겼다. 일본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가미카와 도모히로, 이치카와 다카히로 등 다수 선수가 톱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 푼낫 푼스리가 49만 2000칩을 거머쥐며 메인이벤트 골드 라이언 트로피 보유자 중 유일하게 데이3 무대에 진출했다.
과거 하이롤러 우승자 토비 조이스, 판러트 수콘타차트난트, 마틴 세들락 등 고수들이 대거 생존 명단에 합류했다.
플라이트 B 선두 숀 리는 42만 8000칩을 챙겼고, APT 인천 슈퍼하이롤러 우승자 제러미 찬은 21만 9000칩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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