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응오 코아 안은 APT 제주 2025에서 한국 개최 APT 하이롤러 사상 최대 규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PT 홈페이지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제주 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포커투어(APT) 제주'가 대회 후반부를 맞아 한층 더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미니 메인이벤트, APT 하이롤러, 울트라 스택, 마이크로 메인이벤트 등 4개 핵심 종목이 연이어 펼쳐진다.
◇ 7억 원 보장 'APT 하이롤러'와 '미니 메인'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APT 하이롤러'다. 바이인 3400달러(500만 원)로 4개 종목 중 참가비가 가장 높으며, 보장 상금 역시 약 47만 8000달러(7억 원)로 최대 규모다. 40분이라는 긴 레벨 시간과 데이2 시작 시점까지 열려 있는 늦은 등록 제도를 통해 고액 참가자들의 치열한 스택 운용 싸움이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로즈 골드 라이언 트로피와 1만 달러(약 1443만 원) 상당의 메인이벤트 시트가 수여된다.
이에 앞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미니 메인이벤트'가 진행된다. 바이인 1000달러(150만 원)에 보장 상금 20만 4000달러(3억 원)가 걸려 있다. 역대 타이베이 대회에서 우승 상금만 650만 대만달러(약 2억 9032만 원)가 터질 만큼 인기 있는 종목으로, 플라이트별 상위 14%가 파이널 데이에 진출해 챔피언십 시트를 놓고 다툰다.
◇ 넉넉한 칩 '울트라 스택'과 이틀로 늘어난 '마이크로 메인'
초반 탈락의 부담을 덜고 싶은 참가자들을 위한 '울트라 스택'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운영된다. 바이인 820달러(120만 원)에 보장 상금은 10만 2000달러(1억 5000만 원)다. 종목 이름에 걸맞게 10만 점의 넉넉한 시작 스택을 제공해 포스트플롭(플롭 이후) 운영의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이크로 메인이벤트'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기존 하루 일정에서 이틀로 확대되어 치러진다. 바이인 510달러(75만 원)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보장 상금은 8만 5000달러(1억 2500만 원)다. 미니 메인과 유사한 예선 구조를 상대적으로 낮은 참가비로 경험할 수 있다.
총보장 상금 350만 달러(약 52억 원)와 역대 최다 수준인 136개의 트로피 이벤트가 마련된 APT 제주는 세분화된 경기 구조와 막대한 상금을 바탕으로 폐막일인 10월 7일까지 전 세계 원정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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