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파라히. /사진=WPT 홈페이지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알렉스 파라히가 생애 첫 월드포커투어(WPT)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2일(한국시간) WPT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라히는 310명의 참가자가 몰린 WPT 롤링 썬더 챔피언십(WPT® Rolling Thunder Championship)에서 최종 우승했다.
파라히는 19만 3,725달러(약 2억 6,152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즌 종료 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에서 개최되는 WPT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또한 명예로운 ‘마이크 섹스턴 WPT 챔피언스 컵’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두 명의 최종 후보가 맞붙은 헤즈업 상황에서 상금 지급액을 조정하는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진행됐다. 파라히는 우승 직후 WPT와 인터뷰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묘하다”며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바이인 3,500달러(약 472만 원) 규모로 썬더 밸리 카지노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99만 2,000달러(약 13억 3,920만 원)의 상금 풀이 형성됐다.
상위 39명의 플레이어에게 상금이 돌아갔다. 시즌 11 WPT 올해의 선수 출신인 맷 살스버그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15만 1,275달러(약 2억 422만 원)의 상금을 기록했다.
이어 아리쉬 낫이 3위(10만 달러, 약 1억 3,500만 원)를 기록했으며 마르코 존슨, 대럴 케인 등이 파이널 테이블에 올랐다.
아담 플리스카 WPT 대표는 “훌륭한 경험을 제공한 썬더 밸리 카지노 리조트 측에 감사하며, 첫 타이틀을 차지한 알렉스 파라히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WPT는 플로리다주 할리우드로 자리를 옮겨 오는 24일부터 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 5,000만 원)가 보증된 ‘WPT 세미놀 하드락 포커 쇼다운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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