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복지신문=정혜윤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 동물생명융합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6 한국축산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2명, 우수 포스터 발표상 1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동물생명과학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22명이 RE:AGROBIO 탄소중립 농생명 융합 특성화 사업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해 축산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그동안 수행한 연구성과를 포스터와 구두 발표를 통해 발표했다.
학술대회 발표 심사에서는 김준성 대학원생이 '고지방식이(HFD) 유도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 백색 지방의 갈색화 및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Carnobacterium maltaromaticum 유래 인자의 대사 기능 장애 개선 효과' 연구로, 박세현 학부생이 '항동결 금 콜로이드를 이용한 소 배반포 유리화 동결 후 발달 능력의 회복'으로 각각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호연 대학원생은 '대용유 급여 횟수가 한우 송아지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준구 교수 연구실은 지난해 한국축산학회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김준성 대학원생과 박세현 학부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연구성과를 이어갔다. 이는 학생 연구역량과 체계적인 연구지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준구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학술대회에 참여해 축산 및 동물생명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직접 경험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학술교류에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연구활동과 국제 수준의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 축산·동물생명 분야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연구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