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이 출마선언을 했다. [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안성시의회 정천식 부의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12일 안성시의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책임을 다하고자 미양면·대덕면·고삼면·안성3동을 지역구로 하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성은 도시가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지역경제는 활력이 필요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를 떠나고 있으며 농촌과 지역 공동체 또한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재 지역 상황을 진단했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가까이 호흡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성시 축구협회장과 미양면 체육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 학교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출마를 축하해 주고 있다. 또한 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을 지원하는 ‘노인의치 지원 조례’를 비롯해 ‘안성쌀 사용업소 지원 조례’, ‘4H활동 지원 조례’ 등을 마련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 안성의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시 한 번 시의원 선거에 도전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업과 농촌 경쟁력 강화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확대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등을 제시했다.
특히 미양 제3산업단지 추진 등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확대하고, 농업 지원 정책과 유통·판로 확대를 통해 안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 부의장은 “시의원은 권력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봉사의 자리”라며 “이민위천(以民爲天)의 마음으로 언제나 시민 곁에서 현장을 지키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문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해결책을 찾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안성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