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국민의힘 소속 박명수 전 경기도의원이 3일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이날 경기도의원직을 사퇴하고, 같은 날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는 도의원 신분을 내려놓고 안성시장 선거에 전념하게 됐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결단에 대해 “안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대한 선거인 만큼 모든 역량을 시장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에서 의원직을 사퇴했다”며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한 도시행정 전문가로서 안성을 ‘최첨단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자신의 행정 경험과 지역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안성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지역의 변천 과정을 직접 겪었고, 도시행정 분야 공직 경험을 통해 지역 행정의 구조와 한계를 체득했다”며 “도의회 활동을 통해서는 안성의 주요 현안을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경험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행 가능한 정책 설계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응원나온 캠프 관계자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안성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후보가 같겠지만, 지역의 역사와 산업·농업 구조, 정주 여건과 교육·교통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정책과 비전, 준비된 역량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선거 일정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일 안성시 공도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명수의 약속 11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권역별 맞춤형 공약 발표와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순차적으로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 측은 “이번 선거를 인물 중심 경쟁을 넘어 정책 경쟁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안성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